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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美 유명 미디어 연이어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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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美 유명 미디어 연이어 홀리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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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 ‘Mr.Mr.’가 미국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트랙 바이 트랙 리뷰'라는 제목으로 소녀시대 미니 4집 ‘Mr.Mr.’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걸그룹 중 하나인 소녀시대가 14개월의 공백을 깨고 인상적인 노력의 결과물인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우수한 면들을 모아 집중해서 만든 반짝거리는 음반이다. 소녀시대가 다양한 사운드를 실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며, 어느 때보다도 집중적인 6곡이 수록돼 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타이틀곡 ‘Mr.Mr.’에 대해서는 “다양한 장르의 향연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의 목소리, 댄스 브레이크 등이 잘 어우러지며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트랙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K팝을 의심하는 사람조차도 이 곡을 들으면 만족하게 될 것이다. 다 듣고 난 뒤 바로 다시 듣고 싶어지는, 아주 강력하고 달콤한 트랙으로 존재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곡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앨범 수록곡들에 대해서도 일일이 소개했다. ‘Goodbye’는 “특별한 드럼 사운드가 특징이며 펑키한 소녀시대를 만날 수 있는 트랙”, 'Europa'는 “같은 템포에 머물면서도 부드럽게 잘 마무리 되는 곡”, ‘Wait a Minute’은 “활기 넘치고 조화가 돋보이는 소녀시대의 솔 시스터적인 면을 만날 수 있는 곡”, 'Back Hug’는 “이 앨범에서 매우 중요한 발라드 장르의 사랑스러운 트랙”, ‘Soul’은 “중독적인 멜로디와 신나는 에너지만으로도 소녀시대의 새로움과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감을 뽐내는 트랙”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이에 앞서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는 “지금까지 소녀시대의 앨범 중 음악적으로 가장 초점을 맞춘 앨범이다. 전곡이 달콤하고 강력하다” “소녀시대는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로서, K팝이 해외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들의 새로운 앨범 발매는 세계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이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나선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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