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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공연 중 귀 부상에도 프로정신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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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공연 중 귀 부상에도 프로정신 빛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0.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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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공연 중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었지만, 공연을 이어간 '팝스타' 비욘세에 응원이 쏟아졌다. 

가수 비욘세는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Tidal X:1015' 자선 공연에서 귀걸이가 떨어지며, 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귀에서 피가 흐르는 돌발상황이었으나, 비욘세는 이를 확인하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그대로 공연에 임했다. 해당 영상은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비욘세는 평소와 같은 의연한 표정으로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관련 현장의 사진, 영상이 널리 알려지자 비욘세의 팬들은 그의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극찬했다. 국내 팬들 역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 댓글을 통해 "귀걸이가 얼마나 무거우면 떨어졌을까", "귀가 찢어지는 고통이면 대단했을텐데, 역시 프로다" 등 응원을 보냈다. 

국내 매체들이 비욘세의 공연 중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MBC '뉴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처]

비욘세는 지난 5월 정규 6집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를 발표했다. 또한 4월27일부터 10월7일까지 진행한 '포메이션' 월드투어로는 우리돈으로 약 2921억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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