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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정용화·박보영·박형식 등 JTBC 새 드라마 주역들 모인 '스페셜 화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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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정용화·박보영·박형식 등 JTBC 새 드라마 주역들 모인 '스페셜 화보 프로젝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0.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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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올해 하반기와 다음해 상반기에 걸쳐 방송될 네 가지의 드라마를 준비했다. 이선균과 송지효 주연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와, 박형식과 박보영이 호흡을 맞출 ‘힘쎈여자 도봉순’, 정용화와 이연희의 ‘더패키지’ 그리고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이 선보일 ‘맨투맨’ 이다. 

패션 미디어 엘르에서는 개국 5주년을 맞은 JTBC가 준비한 네 드라마에 출연하는 9명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드라마 촬영현장을 콘셉트로 한 화보를 각 팀별로 진행한 가운데, 9명의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통일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이선균의 아내로 분할 송지효는, 블랙컬러의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 작품 속 불륜을 일으키는 캐릭터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반면 이선균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송지효와는 다른 상반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는 이선균과 송지효,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형식과 박보영 [사진 = '엘르(ELLE)' 제공]

박형식과 박보영은 두 사람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는 ‘힘쎈여자 도봉순’처럼, 발랄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여자주인공 박보영은 블랙컬러의 미니스커트에 페미닌한 블라우스를 매치해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더패키지’의 이연희와 정용화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다. 여행드라마인 ‘더패키지’에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떠났다가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다. 

JTBC 새 드라마 ‘더패키지’의 정용화와 이연희, ‘맨투맨’의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 [사진 = '엘르(ELLE)' 제공]

유일하게 남자배우들로만 구성된 ‘맨투맨’ 팀에서는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이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드라마에서 선보일 ‘맨(Man)’들의 활약에 더욱 많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웹사이트에 공개돼있으며, 이와 함께 진행된 배우들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힘쎈여자 도봉순’은 다음해 1월, 그리고 ‘더패키지’와 ‘맨투맨’은 내년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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