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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팬들, 기대작 '맨투맨' 첫 촬영에 드라마 대박 기원 SN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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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팬들, 기대작 '맨투맨' 첫 촬영에 드라마 대박 기원 SNS 게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2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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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글로벌한 팬덤의 주인공인 배우 박해진이 전 세계 팬들에게 '맨투맨' 촬영에 대한 응원을 받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사전제작되는 JTBC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김설우가 됐다. 이날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에 있는 박해진의 팬들은 첫 촬영에 맞춰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열렬한 응원 SNS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해진은 그간 '팬바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배우로 인식돼왔다.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오랜 시간을 보냄은 물론, 팬클럽 창단식에서 팬들을 상대로 한 게임에 패하면서 프리허그를 위한 제주도 행까지 예정하는 등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팬들 역시 그런 자상한 박해진의 애정에 화답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해진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그들은 다양한 언어로 '맨투맨'을 응원하는 자발적인 사진과 영상을 올려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박해진의 베트남 팬으로부터 시작된 제안이 다양한 나라에서 생각지도 못한 각양 각색의 정성 어린 응원들로 이어져 감동 그 자체였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은 한창 JTBC 기대작인 '맨투맨'을 촬영중이며, 첫 촬영 현장에서 말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짙은 그레이색 롱 토크를 매치해 품격있으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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