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사진ㆍ글 최대성 기자] "다빈양 하트요 하트!" 포토월 앞을 지나가는 배우 정다빈을 향한 사진기자들의 외침이다.
잠깐 멈춰선 정다빈은 여전히 큰 눈망울을 빛내며 다양한 손하트 포즈를 선보였다. 지난 2003년 아이스크림 TV광고에서 선보였던 바로 그 모습과 다름없었다.
당시 요정같은 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다빈이다. 큰 눈과 인형같은 이목구비는 여전했으나 변한 게 있다면 요정에서 숙녀가 됐다는 사실!
'긴장한 표정으로 계단을 내려오는 전직 아이스크림 요정 배우 정다빈'
"계단이 꽤 많았어요~"
"잠깐만요~하트 해주세요~하트!"
"손하트 포즈 취하는 16세 전직 아이스크림 요정 정다빈!"
다 커버린 전직 아이스크림 요정 정다빈은 그렇게 귀여움 넘치는 애교 포즈를 선물한 후 패션쇼장으로 총총총 사라졌다.
"여전히 귀여운 정다빈의 인형미모!"
배우 정다빈이 상큼하게 하트 포즈를 취한 무대는 2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라 서울패션위크 S/S 2017 87MM 컬렉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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