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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고교야구대회 부산에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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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고교야구대회 부산에서 팡파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0.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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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2연패 도전, 개막전 안산공고 승리

[스포츠Q 민기홍 기자] 6일 부산구덕야구장에서 부산야구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 롯데 자이언츠, KT, 유스트림, 데상트코리아가 후원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2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도입되며 지방에서 개최됐던 전국 규모의 대회가 폐지된 가운데 3년만에 부산에서 열려 큰 의미를 갖는다. 이달말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기를 제외하면 마지막 대회다.

▲ 제2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덕수고 선수 2명이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하고 있다. [사진=대한야구협회 제공]

4대 메이저 고교야구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28팀이 참가해 9일간 열전을 벌여 왕중왕팀을 가린다.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는 2연패를 노린다.

안산공고와 인천고간의 개막전에서는 안산공고가 10-6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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