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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Q] '스턴건' 김동현, 1년만의 UFC 복귀전 돌연 취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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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Q] '스턴건' 김동현, 1년만의 UFC 복귀전 돌연 취소 이유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10.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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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스턴건’ 김동현(35‧부산 팀매드)의 유럽 원정 경기가 취소됐다. 상대 선수의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파이팅은 22일(한국시간) “김동현의 상대인 거너 넬슨(29‧북아일랜드)이 부상을 당해 맞대결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김동현은 오는 11월 20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SSE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9에서 메인이벤트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상대의 부상으로 돌연 취소되고 말았다.

▲ '스턴건' 김동현의 UFC 복귀전이 돌연 취소됐다. [사진=스포츠Q DB]

이 언론에 따르면 넬슨의 부상 정도는 알 수 없으며, UFC는 둘의 맞대결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김동현의 이번 경기는 2015년 11월 열린 UFC 서울 이후 1년 만의 복귀전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상대 선수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돼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오래 기다렸던 복귀전이 취소되면서 김동현은 다음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김동현과 넬슨이 빠진 메인이벤트 자리에는 게가드 무사시(네덜란드)와 유라이아 홀(미국)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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