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T'로 돌아온 트와이스(TWICE)가 이번에도 변함없이 보는 재미가 탁월한 퀄리티 높은 뮤직비디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트와이스는 24일 자정 미니 3집앨범 'TWICEcoaster:LANE1'의 음원을 정식으로 공개하고, 타이틀곡 'TT'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온라인에 공개했다.
좀비영화의 콘셉트를 차용한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와 '스크림', '중경삼림', '레지던트 이블', '황진이', '황야의 무법자', '티파니에서 아침을', '러브레터', '브링 잇 온' 등 다양한 영화 속 캐릭터의 패러디를 뮤직비디오에 삽입했던 '치어 업(Cheer Up)' 등 남다른 뮤직비디오 퀄리티를 자랑해온 트와이스는 'TT'에서도 수준 높은 퀄리티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TT' 뮤직비디오는 할로윈 콘셉트에 맞춰 트와이스의 멤버들이 영화와 동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 속 캐릭터로는 채영이 '인어공주'를, 모모가 '피터팬' 시리즈의 요정 '팅커벨'을, 정연이 '피노키오'를 각각 뮤직비디오에서 연기했다.
영화 속 캐릭터로는 나연이 2000년 개봉한 영화 '일곱가지 유혹'에서 엘리자베스 헐리가 연기한 귀엽고 섹시한 악마 캐릭터로 등장하며, 미나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조니 뎁이 연기한 '잭 스패로우'를, 쯔위가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말레피센트'를 연기한다.
또한 사나가 영화 '킥애스' 시리즈에서 클로이 모레츠가 연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귀여운 여전사 '힛걸'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지효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를, 그리고 다현은 지난 8월 개봉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엽기토끼 '스노우볼'로 귀여운 토끼 분장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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