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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형 곽동연, 대세 이을 차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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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형 곽동연, 대세 이을 차기작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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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은 수많은 청춘스타들이 떠오르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곽동연 역시 극에서 매력적인 호위무사 김병연 역을 맡으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스태프·출연진들과 포상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동연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활약한 만큼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크다.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이후 포상휴가를 간 곽동연과 박보검.  [사진 = 배우 방중연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24일 오후 곽동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곽동연은 현재 다수의 작품을 신중하게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출연 배우들에 대한 드라마·영화 관계자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상황이다. 곽동연의 경우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만큼 차기작에 대한 신중한 검토는 당연한 일이다.

곽동연은 과거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한 이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사극·현대극를 두루 거치며 활약해 왔다. 이후 그는 SBS '모던 파머', '돌아와요 아저씨'와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늘렸다. 이처럼 현대극과 사극을 두루 경험해 본 김병연의 진가는 퓨전 로맨스 사극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드러났다. 

라이징 스타의 차기작은 해당 스타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최고의 청춘스타 자리에 올랐다. 곽동연 역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성공을 바탕으로 차기작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수 있을까? 새롭게 주목받는 스타 곽동연의 행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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