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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이준기 "해외작품 제안 왔다 '신중검토'...'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아시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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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이준기 "해외작품 제안 왔다 '신중검토'...'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아시아 공략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0.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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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자 왕소(광종)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준기의 앞으로 행보가 알려졌다.

이준기 최측근 관계자는 24일 스포츠Q와 통화에서 "이준기가 '달의 연인' 마무리 후 차기작에 출연할 예정"이라면서 "다수의 작품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세 배우' 자리를 되찾은 이준기에게 해외 작품들의 제안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준기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대작 '레지던트 이블'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해외 작품 제안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지금 현재로는 드라마가 될지, 영화가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뒀다"고 귀띔했다.

[사진=스포츠Q DB]

또한, 이 관계자는 "이준기가 달의 연인 출연 후 아시아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서울, 일본 3개 도시, 대만은 확정"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준기는 "작품이 너무 좋았다. 좋은 동료들도 생겼고 행복하다. 정말 감사하다"며 '달의 연인'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전했다.

현재 이준기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라고 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이준기는 외적으로는 거칠면서도 내적으로는 아름다운 사랑을 원하는 왕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중이다. 12년 차 배우의 내공이 살아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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