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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가수 치타·김현정 작가·최서윤 편집장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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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가수 치타·김현정 작가·최서윤 편집장 버스킹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0.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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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가수 치타, 김현정 작가, 최서윤 편집장이 '말하는대로' 버스킹에 참여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말하는대로'의 토크 버스킹이 진행됐다. 이날의 버스커(게스트)는 래퍼 치타, 김현정 작가, 최서윤 '월간잉여' 편집장이었다. 이들은 진솔하고 신선한 이야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치타는 2010년 듀오 '블랙리스트'로 데뷔한 가수다. 지난해 3월 종영한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하며 단번에 인지도를 높였다. 치타는 '낫 투데이(NOT TODAY)' '마이 넘버'(My Number)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가수 치타, 김현정 작가, 최서윤 편집장 [사진=JTBC '말하는대로' 예고편 캡처]

김현정 작가(화가)는 동양화와 현대적인 감각을 섞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현정 작가는 이날 버스킹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현정 작가의 그림은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연재한 '내숭이야기' 시리즈 등에서 볼 수 있다. 

최서윤 편집장은 청년 세대들이 주 독자·필진인 잡지 '월간 잉여'를 펴냈고, 흙수저와 금수저로 나뉜 세태를 적용한 '수저게임'을 기획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들 작업을 통해 청년 세대들의 고민과 일상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말하는대로' 녹화분은 오는 11월2일 방송된다. 

'말하는대로'는 버스커들이 거리에 나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21일 시작돼, 샤이니 키, 장도연, 이상민, 허성태, 조승연, 박범신 작가 등이 출연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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