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메탈리카가 특별한 핼러윈(Halloween) 캠페인에 나서면서 전 세계 소규모 음반 매장을 돕는다.
메탈리카는 소규모 음반 매장을 위한 별도 버전의 앨범 발매 등 소규모 음반 매장 활성화에 오랜시간 관심을 기울여온 팀이다. 그들은 현지시간으로 핼러윈인 10월31일 새 싱글 '아틀라스, 라이즈(Atlas, Rise)'를 발매해 전 세계 6,000개 한정 제작된 마스크를 소규모 음반 매장에 배포한다.
그들이 배포하는 핼러윈 마스크 안쪽에는 새 싱글 '아틀라스, 라이즈'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공개 30분 전에 미리 볼 수 있는 고유번호가 적혀있다. 메탈리카는 고유 번호를 적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국내에도 메탈리카의 핼러윈 마스크가 극소량으로 수급된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온리뮤직'에서 마스크를 만날 수 있으며, 31일부터 앨범 선구매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마스크는 11월18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하드와이어드…셀프디스트럭티드(Hardwired...To Self-Destruct)'의 아트워크 디자인에 착안해 제작됐다.
메탈리카의 내한공연은 2017년 1월11일로 확정됐으며, 그들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하드와이어드(Hardwired)'와 '모스 인투 플레임(Moth Into Flame)'을 공개하고 뉴욕, 멕시코시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헤비메탈 제왕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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