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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11월4일 '헝거게임3'로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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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11월4일 '헝거게임3'로 첫 내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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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신들린 연기력의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24)가 오는 11월4일 첫 방한한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니퍼 로렌스는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사전 예매율 역대 1위, 7억 불의 흥행신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3번째 이야기인 '헝거게임: 모킹제이' 홍보차 내한한다.

전세계적으로 ‘헝거게임’ 열풍을 일으킨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작에서 세상을 구할 마지막 희망인 모킹제이가 돼 무적의 혁명군과 함께 반격을 준비하는 캣니스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등극해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봉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내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렌스는 200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후 '고스트 앤 크라임' '가든 파티' '윈터스 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엑스맨' 시리즈의 돌연변이 레이븐/ 미스틱 역에 이어 '헝거게임'의 캣니스 역으로 대규모 프랜차이즈 영화의 헤로인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헝거게임' 시리즈에 출연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흥행수익을 올린 여배우로 등극했다.

2012년에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섹스중독자 티파니 역을 열연해 불과 22세의 나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수상 기록이기도 하다. 이듬해 '아메리칸 허슬'에서 종잡을 수 없는 개성의 트러블 메이커 로잘린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영국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로 우뚝 섰다.

제니퍼 로렌스와 더불어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배우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까지 함께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열띤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11월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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