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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브로콜리너마저 데뷔후 4번째 연말콘서트 '깜짝신곡 공개부터-관객들과 하나되는 이벤트'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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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브로콜리너마저 데뷔후 4번째 연말콘서트 '깜짝신곡 공개부터-관객들과 하나되는 이벤트' 준비한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1.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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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밴드신 최고 인기의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추운 겨울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공연을 준비했다.

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1일 "브로콜리너마저가 각각 12월 1부터~4일, 8부터~10일까지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 홀(7회), 23~25일 부산 오즈홀(3회)에서 12월 연말 콘서트 '잊어버리고 싶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로콜리너마저의 연말콘서트는지난 2011년 '막차'를 시작으로 2012년 '1/10', 2015년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이후 4번째 공연이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이 같은 의미를 담아 공연에서 미발표 신곡을 깜짝 공개하고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사진=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작사 스튜디오브로콜리는 "'잊어버리고 싶어요'는 2년의 공백 이후 지난 6월부터 싱글 앨범 '천천히',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공업탑'을 발매하며 어느 때보다도 쉼 없이 달려왔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공연"이라며 "동명의 미공개 신곡 발표로 전회 매진을 기록했던 연말 공연 시리즈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브로콜리너마저 멤버들도 "'이른 열대야'와 연말 공연 시리즈를 거듭해 쌓아 온 브로콜리너마저 특유의 연출과 영상의 조화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감싸 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건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덕원(보컬, 베이스), 잔디(건반), 향기(기타), 류지(보컬, 드럼)로 구성된 4인조 모던록 밴드다. 지난 2007년 미니앨범 '앵콜요청금지'를 발표하며 밴드신과 가요계를 아우르는 대형밴드로 거듭났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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