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대중밴드로 변신을 모색 중인 팝밴드 슈퍼키드가 새 앨범 발매 후 첫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슈퍼키드는 1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에 출연해 신곡 'Sundance' 무대를 공개한다.
'Sundance'는 슈퍼키드 특유의 감성 팝 스타일을 살린 곡으로 듣는이의 귀를 자극하는 피아노 연주와 비트감 넘치는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대중밴드로 변신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자신들을 말하려는 듯 대중가요에서 나올법한 훅한 멜로디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청춘들의 힐링한다는 내용의 가사와 밝은 분위기의 사운드와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곡인 만큼 이번 방송 무대와는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허첵(보컬), 징고(보컬), 헤비포터(베이스)로 이뤄진 슈퍼키드는 지난 2006년 1집 앨범 'Super Kidd'로 밴드신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JD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대중밴드로의 변신을 모색 중이다. 이 때문에 음악은 '가요화'됐고 대중 지향적으로 변한 모습이다. 앞서 슈퍼키드는 경쾌한 록사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밴드였다. *수상내역 '2004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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