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운빨로맨스'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초희가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카이(엑소), 옥택연(투피엠),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2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초희는 롯데면세점이 제작한 웹드라마 '첫키스만 여섯번째' 여주인공을 맡는다.
이초희는 드라마 '운빨로맨스'(이달님 역), '육룡이 나르샤'(갑분 역), '후아유-학교2015'(이시진 역) 등 다수의 작품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배우다.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초희는 극중 '쇼핑홀릭 러브천사'(최지우 분)의 도움으로 이들 남자들을 만나게 된다. '신흥재벌 교회오빠' 이준기, '로맨틱 직장상사' 박해진, '섹시한 비밀요원' 지창욱, '짜릿한 연하남' 엑소 카이, '부잣집 순정남' 투피엠 옥택연, '심쿵 톱스타' 이종석 등 다양한 캐릭터의 남자들이 이초희의 앞에 주어진다.
짤막히 공개된 '첫키스만 여섯번째' 관련 영상에는 "당신은 누구와 첫키스하고 싶나요? 멜로에서 막장, 스릴러까지 블록버스터 로맨스"라는 글귀가 담기며 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면세점 광고 형식의 웹드라마로, '러브 판타지' 내용으로 고객층을 공략하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앞서 '첫키스만 여섯번째'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여섯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 주인공이 누가 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선한 마스크와 특유의 매력을 지닌 이초희가 그 주인공이 됐다.
면세점이 해외 고객을 상대로 하는만큼,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카이 옥택연 이종석 모두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들이다. 이초희 역시 '첫키스만 여섯번째'를 통해 해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