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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슈퍼스타K 2016' 2인 미션, 조민욱 이지은에게 설욕하고 생방송 진출하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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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슈퍼스타K 2016' 2인 미션, 조민욱 이지은에게 설욕하고 생방송 진출하나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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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슈퍼스타K 2016'이 올해 오디션부터 새롭게 도입된 2인 미션을 통해 합격자를 가린다.

3일 Mnet 측은 '슈퍼스타K 2016' 방송 전 7회 선공개 영상을 풀어놨다. 선공개 영상 속 '2인 미션'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지은과 조민욱이었고, 두 사람은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불렀다.

이지은은 지난 '슈퍼스타K 2016' 5회에서 펼쳐진 '2VS2 배틀'에서 지리산 소울 김영근과 팀이 돼 심사위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들의 노래는 거미와 에일리를 울리며 결과에 반박할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평을 들었다. 그는 파워보컬을 장점으로 가지고 노래를 표현했다.

'슈퍼스타K 2016 예고' 조민욱 [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 화면 캡처]

조민욱은 이지은과 이번 무대를 통해 한 번 더 붙게 됐다. 그는 '슈퍼스타K 2016' 5회 당시 박태민과 팀을 이뤄 이지은 김영근 팀에 대적했으나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심사위원인 김범수와 한성호 역시 조민욱의 합격 여부를 두고 의견대립이 있었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지리산 소울 김영근, 끼블리 김예성, 실력파 밴드 코로나의 무대가 전파를 탄다. 특히 참가자들은 상대편의 결과를 직접 전해줘야 하는 잔인한 상황에 놓여 제작진을 탓한다.

조민욱 [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 화면 캡처]

이날 2인 미션은 참가자 2인이 팀을 이뤄 주제가 되는 가수의 곡을 선택해 듀엣으로 꾸며야 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주제는 가수 '윤종신'이었다. 두 사람 중 표를 더 많이 받는 한 명의 참가자만이 이번 미션 통과 뒤 생방송에 진출하게 된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역대 심사위원 중 하나로, 2인 미션 심사를 위해 오랜만에 슈스케를 찾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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