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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성혁-이광용 아나운서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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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성혁-이광용 아나운서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 합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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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왔다!장보리'의 '문지상' 역 배우 성혁과 아나운서 이광용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한다.

8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두 사람이 '예체능' 테니스팀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에 이광용 아나운서, 배우 성혁이 합류한다.[사진=KBS제공]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 테니스팀에 화력을 보탤 선수를 물색하던 중 배우 성혁과 아나운서 이광용을 영입하게 됐다"며 "성혁은 중학교 때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광용 아나운서는 테니스 구력 15년의 '테니스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성혁과 이광용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입단 테스트 녹화를 마쳤다. 성혁은 성시경에 뒤지지 않은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포핸드 파워를 과시했으며, 이광용 아나운서는 강호동에 버금가는 체력과 컨트롤 능력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특히 선출과 테니스 구력 15년인 두 사람의 합류로 인해 '예체능' 테니스팀은 더욱 견고한 선수층을 확보하게 됐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혁은 MBC '왔다! 장보리'의 '문지상' 역에 이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1TV '당신만이 내 사랑'에 캐스팅됐다. 이광용은 KBS 아나운서이자 축구 전문 캐스터로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의 입단테스트 모습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 75회에서 공개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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