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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글스-블루스톰, 피닉스-바이킹스 '미식축구 광개토볼 4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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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글스-블루스톰, 피닉스-바이킹스 '미식축구 광개토볼 4강' 격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1.0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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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글스 김치볼 2연패 도전, 6일 4강-23일 결승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디펜딩 챔피언 골든이글스(서울)가 사회인미식축구 2연패에 도전한다. 

삼성중공업 블루스톰, 바이킹스(서울), 피닉스(대구)와 자웅을 겨룬다.

골든이글스는 지난달 23일 부산 신라대에서 열린 2016 한국사회인미식축구연맹(KNFL) 광개토볼 리그전서 정병찬의 터치다운에 힙입어 부산 블루곤즈를 6-0으로 꺾었다.

▲ 골든이글스가 사회인리그 4강전에 올라 김치볼 2연패에 도전한다. [사진=스포츠Q DB]

3연승으로 북부리그 선두에 오른 골든이글스는 오는 6일 오전 11시 대구 한의대에서 바이킹스를 13-9로 물리친 남부리그 2위 블루스톰(3승 1패)과 광개토볼 4강전을 치른다.

3승 1패, 부전승으로 남부리그 1위에 오른 대구 피닉스는 북부리그 2위 바이킹스(1승 2패)와 준결승을 갖는다. 6일 오후 2시 대구 한의대에서 열린다.

사회인리그는 남부리그 4개팀, 북부리그 3개팀으로 구성돼 있다. 

광개토볼 결승전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장소 미정)에서 개최된다. 사회인리그 챔피언은 대학리그(타이거볼) 챔피언과 제22회 김치볼에서 격돌한다.

8개 대학(동의대, 영남대, 부산대, 성균관대, 신라대, 경북대, 동서대, 홍익대)이 싸우는 타이거볼은 5일 8강 녹다운 라운드를 시작한다. 4강전은 12일 포천 대진대에서, 결승은 19일 대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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