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된 도현우(이선균 분)이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을 추궁했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연출 김석윤) 3회에서는 아내의 바람 사실을 확신한 이선균이 이혼을 고민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송지효에게 "야 이혼 하자. 이혼하면 되겠네!"라며 송지효에게 분노한다. 이선균의 친구 안준영(이상엽 분)은 "절대 이혼 해주지 마"라며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또 다른 친구 최윤기(김희원 분)는 "그냥 이혼해.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아. 제수씨보다 더 어리고 예쁜 애 만나가지고"라며 상반된 의견을 전해 이선균을 고민하게 만든다.
이선균은 인터넷 사이트의 아내의 외도와 관련한 고민 글을 올리고 자신에게도 일부 잘못이 있다는 조언에 분노한다.
이선균은 화내며 집을 나서려는 송지효에게 "호텔에서 왜 안따라 나와 그 새끼랑 왜 거기 같이 있어. 말해. 잤어? 잤어? 잤냐고!"라며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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