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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금연전쟁', 28년차 배우 안석환·러블리즈 케이 내레이션으로 부모-자식 입장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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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금연전쟁', 28년차 배우 안석환·러블리즈 케이 내레이션으로 부모-자식 입장 대변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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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SBS 스페셜이 학생 흡연에 대한 부모의 입장과 자신의 입장을 단 번에 보여주는 '금연전쟁' 방송을 내보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연전쟁-내 아이를 부탁해'는 학생 흡연에 대해 다룬다. 예고편에서 아이들은 언제부터 흡연을 했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양한 대답을 내놓는다.

학생들이 흡연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손에서 냄새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젓가락에 끼워놓고 담배를 피기도 한다. 부모들은 아이의 흡연 사실에 학교를 찾기도 하고,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된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흡연을 단속하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한다. 선생님들은 밖으로 뛰어다니고,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을 시킨다. 하지만 흡연은 소위 '노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사이에서 구분이 없어 더욱 위기감을 느꼈다.

28년차 배우 안석환은 부모의 마음을 대변한다. 그의 아이가 흡연을 했을 때를 가정해 속마음을 목소리로 털어놓는다. 러블리즈 케이는 자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그들의 입장은 부모와 흡연하는 자식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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