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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복면가왕' 황금거북이,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재출연 확실 '퍼펙트한 고음-박자감' 가왕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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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복면가왕' 황금거북이,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재출연 확실 '퍼펙트한 고음-박자감' 가왕 유력하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1.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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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복면가왕'에서 황금거북이가 최고의 고음과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유력한 가왕 후보로 떠올랐다. 현재 황금거북이는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동명은 부활 데뷔 후 현재는 가요계 최고의 남성보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 가왕' 42대 가왕전 2라운드에서는 황금거북이가 춘천역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황금거북이가 선택한 노래는 야다의 '이미슬픈사랑'이었다. 90년대 최고의 발라드였던 이 곡은 쉴 새 없이 터지는 고음이 매력인 노래다. 특히 연속되는 고음으로 아무나 쉽게 소화하기 힘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복면가왕'에서 황금거북이가 완벽한 고음으로 부활 10대보컬 김동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하지만 황금거북이는 이런 어려운 곡을 너무 쉽고 편하게 완벽한 고음으로 소화해냈다. 안정적인 리듬감은 물론이고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은 관객들과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했다.

현재 황금거북이는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유의 고음과 발성, 안정적인 박자감 등이 그와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앞서 김동명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대진운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초반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지난 탈락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칼을 갈고 나온 것처럼 보인다.

김동명으로 추정되는 황금거북이가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면 알리로 추정되는 팝콘 소녀를 위협할 유력 가왕 후보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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