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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썰전' 박근혜 대통령 여러 의혹 거론할까? 차은택 입국시기 맞물리며 관심 증폭, 전원책-유시민 최순실 국정농단 두번째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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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썰전' 박근혜 대통령 여러 의혹 거론할까? 차은택 입국시기 맞물리며 관심 증폭, 전원책-유시민 최순실 국정농단 두번째 파헤치기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1.0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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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썰전'이 최순실 국정농단 실체를 파악하는 내용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의혹들을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썰전'은 지난주 최순실 국정농단과 각종 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등을 정리하며 지상파 예능을 밀어내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방송에서도 이런 돌풍을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 토크 프로그램 '썰전'은 지난 특집 방송에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과 각종 의혹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썰전은 이번 방송분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썰전'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지난주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방송 캡처]

앞서 지난 방송분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실체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나눴다. 순서상으로 '썰전'은 '박근혜 대통령이 각종 비리 의혹들에 직접 연루된 것 아니냐'는 민감한 이야기를 다뤄야 할 차례다. 이런 이유로 '썰전'이 어느 정도 수위로 박근혜 대통령의 여러 의혹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썰전'은 오는 9일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차은택이 입국하는 시점과 비슷하게 방송이 되는 만큼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앞서 '썰전'은 9.3%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로는 역대 최고급의 성적을 올렸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눌러버리는 놀라운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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