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배드키즈의 멤버 모니카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가운데 모니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니카는 2014년 3월 '귓방망이'로 데뷔한 배드키즈의 원년 멤버다. 배드키즈는 처음 모니카, 은주, 봄봄, 연지, 지나로 시작했으나, 연지와 은주가 탈퇴하고 유민과 하나를 영입했다. 지난 해에는 모니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팀을 떠나 루아, 케이미, 하늘을 영입해 4인조로 재정비했다.
그들은 4인조 정비 뒤 2016년 '이리로'라는 여름 콘셉트의 곡으로 활약을 시작했으나, 멤버 하늘이 탈퇴해 새로 들어온 유시, 소민과 루아, 케이미, 모니카가 배드키즈를 이루고 있다.
모니카는 지난 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거미 편에서 '독일 거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2라운드 미션곡인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부르고 탈락했다.
모니카는 이날 방송을 통해 5개국어를 할 줄 안다고 알렸고, 거미의 '어른 아이'를 독일어로 열창해 거미를 감동시킨 바 있다. JYP에서도 캐스팅을 받았으나 데뷔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모니카의 팀 배드키즈는 11월 중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들은 지난 8월 '핫해'라는 곡으로 음악 방송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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