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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생일' 삼성 단독선두 점프, SK도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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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생일' 삼성 단독선두 점프, SK도 짜릿한 승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1.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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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 찬가’다. 잠실을 연고로 하는 삼성 썬더스와 SK 나이츠가 나란히 웃었다.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88-84로 승리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김태술이 ‘전공’을 확실히 살렸다. 라틀리프는 29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고 김태술은 16점 7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 생일을 맞은 이상민 감독은 11일 홈에서 LG를 꺾고 삼성을 단독 선두로 이끌었다.  [사진=KBL 제공]

7승(1패)째를 수확한 삼성은 고양 오리온을 0.5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점프했다. 생일을 맞은 이상민 감독은 최고의 선물을 받게 됐다.

삼성은 2쿼터 중반 LG 센터 마이클 이페브라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틈을 타 47-27로 스코어를 벌렸다. 3쿼터엔 김종규마저 파울트러블로 벤치로 보내 우위를 점했다.  

4쿼터 들어 집중력을 잃고 추격을 허용했지만 역전은 당하지 않았다. LG 기승호는 후반에만 19점을 퍼부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같은 시간 원주 동부를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인 SK는 94-93으로 승리, 삼성에 패한 LG와 공동 6위(3승 4패)가 됐다.

SK는 동부와 시종일관 시소게임을 펼쳤다. 종료 4초 전 웬델 맥키네스에 골밑슛을 내줘 92-93으로 뒤졌지만 테리코 화이트가 마지막 공격을 성공,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화이트는 27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선형은 25점, 변기훈은 23점을 각각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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