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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경실 아들 손보승 아직 미숙한 연기력 김선영과 콤비 연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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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경실 아들 손보승 아직 미숙한 연기력 김선영과 콤비 연기 가능할까?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1.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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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김선영과 손보승이 모자지간의 갈등관계를 그려냈다. 특히 시청자들은 손보승이 개그우먼 이경실의 친아들인 점을 주목하며 그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를 쏟아내는 중이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서혜주(김선영 분)와 아들 한창수(손보승 분)가 성적을 두고 심각하게 다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손보승은 학교 전교 꼴찌를 하고도 뻔뻔스럽게 게임을 하며 놀고 있었다. 그러자 김선영은 방으로 뛰어들어와 아들 손보승을 마구 때리며 공부하라고 소리쳤다.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 캡처]

하지만 손보승은 "난 공부할 마음이 전혀 없다"며 엄마 김선영의 애를 태웠다. 극에서 김선영은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다. 하지만 아들 손보승의 형편없는 성적 때문에 항상 고통을 받고 있다. 거기에 김선영은 남편 이승준(한성훈 역)의 명예퇴직과 남동생의 사기로 인해 졸지에 집도 없이 모텔 생활을 하며 희망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앞으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김선영과 손보승의 모자지간 갈등 관계를 이어가며 무거워질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는 소재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손보승은 이경실의 친아들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얼마전 정식 배우로 데뷔했다. 하지만 극에서 손보승은 어설픈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을 매끄럽게 이끌어가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으로 김선영과 어떤 연기를 그려낼지 걱정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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