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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멤버들, 황영희의 '김치수제비' 요리에 '의심의 눈초리'… "아무 맛도 없어"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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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멤버들, 황영희의 '김치수제비' 요리에 '의심의 눈초리'… "아무 맛도 없어" (불타는 청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1.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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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타는 청춘’의 남자 멤버들이 김치수제비를 끓이는 황영희의 요리 실력을 의심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에서 황영희가 김치수제비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과 황영희, 박영선이 힘을 합쳐 김치수제비를 만들었다. 김완선은 반죽을 담당했고, 박영선은 김치를 꺼내 썰었다. 황영희는 두 사람을 함께 도우며 정리를 하는 등 보조역할을 했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사진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남자 멤버들은 장작을 팬 뒤 아궁이 앞에 모였다. 황영희는 솥에 물을 부은 뒤 끓지도 않은 상태에서 썰어놓은 김치를 넣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과 김광규 등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황영희의 요리 실력을 의심했다. 구본승은 인터뷰를 통해 “‘순탄치 않겠다’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국진은 황영희에게 요리에 대해 물었다. 황영희는 천진난만하게 “끓으면 밀가루만 넣으면 되잖아요”라며 “아니, 맛있을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국진은 황영희에게 “이렇게 해서 먹어본 적이 있나?”고 물었지만, 황영희는 다시 한 번 “없죠”라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수제비가 어느 정도 끓자 최성국은 국물 맛을 봤다. 그러나 이내 “아무 맛도 없어”라고 말해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멤버들은 다 같이 모여 국물에 수제비를 뜯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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