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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홍정호 동반 선발출전, 하노버와 1-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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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홍정호 동반 선발출전, 하노버와 1-1무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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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풀타임 출전...지동원은 후반 18분 교체 아웃

[스포츠Q 권대순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3)과 홍정호(25)가 나란히 선발로 나섰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벌어진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하노버96과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홍정호는 풀타임을 모두 소화했고, 지동원은 후반 18분까지 활약했다.

하노버는 전반 21분 하노버의 디우프가 문전 혼전상황에서 터닝슛으로 첫 골을 넣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0분 클라반이 동점골을 뽑아내 패배를 면했다. 지동원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후반 18분 밀리크와 교체됐다. 반면 홍정호는 안정된 수비를 펼치며 풀타임 출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5경기서 3승1무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10승5무8패(승점 35)로 상위권 도약에는 실패했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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