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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골밑 장악' 서울삼성, KCC 누르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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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골밑 장악' 서울삼성, KCC 누르고 단독 선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1.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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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36점 11리바운드, 김준일 16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공동 선두 서울 삼성과 공동 꼴찌 전주 KCC간의 맞대결. 의외로 팽팽하게 전개됐지만 결국 승자는 삼성이었다.

삼성은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KCC를 82-77로 눌렀다.

8승 2패의 삼성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고양 오리온을 0.5경기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KCC는 2승 8패로 단독 최하위로 밀려났다.

▲ 삼성이 라틀리프(왼쪽)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KCC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사진=KBL 제공]

삼성 외국인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가장 빛났다.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6점과 리바운드 11개로 페인트존을 완벽히 장악했다.

포워드 김준일과 문태영도 각각 16점,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태술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9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몫을 다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시소게임으로 진행됐지만 삼성은 라틀리프의 착실한 골밑 득점 덕분에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KCC는 리오 라이온스, 에릭 와이즈 외인 듀오의 개인기가 빛났다.

삼성은 4쿼터 초반 김준일과 라틀리프의 연속 득점으로 9점차까지 달아나 승리를 확정하는 듯 했지만 라이온스와 이현민을 막지 못해 한때 동점까지 내줬다.

그러나 김태술과 라틀리프의 득점으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후 문태영의 득점과 김준일의 쐐기 자유투 2개로 승부를 승리로 마감했다.

KCC는 뒷심 부족으로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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