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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농어낚시 대풍년, 에릭 농어회부터 매운탕, 농어구이까지 농어파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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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농어낚시 대풍년, 에릭 농어회부터 매운탕, 농어구이까지 농어파티 펼쳐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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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에릭과 윤균상이 농어낚시 대풍년을 기록하며 농어회부터 시작해 농어매운탕과 농어구이로 이어지는 농어 풀코스 파티를 펼치게 됐다.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은 아침식사 후 다 같이 낚시를 나가서 오전에 이서진이 농어 한 마리를 먼저 잡으며 첫 낚시 신고식을 가졌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화면 캡처]

오전에는 이서진이 잡은 농어 한 마리 외에는 수확이 없었지만, 오후에는 윤균상의 운이 연이어 터져나가며 농어낚시가 대풍년을 기록했다. 윤균상은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 걸어둔 낚시대에서 연이어 농어가 알아서 낚여주는 쾌거를 거뒀고, 이후에도 계속 농어가 잡히며 농어를 무려 여섯 마리나 잡는 쾌거를 이뤘다.

오후에 이서진은 유자를 따다가 저며서 설탕과 함께 재워 유자청을 만들었고, 에릭과 윤균상이 농어 낚시 대성공을 거뒀다는 소식을 듣고는 보조개를 만개하며 좋아했다.

에릭은 세끼하우스로 돌아온 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특훈을 통해 습득한 회뜨기 실력으로 먼저 농어회를 뜨기 시작했고, 작은 보리멸과 비교해 푸짐한 농어회를 뜨며 "속이 다 시원하네"라며 흐뭇해했다. 윤균상도 농어회를 두 점씩 싸먹으며 "보리멸은 생선도 아냐"라며 작은 보리멸이 아닌 농어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화면 캡처]

에릭은 농어회를 먹으며 "아직도 우리 많이 남았다"며 농어매운탕, 장어구이, 농어구이 등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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