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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31점' U-18 여자농구 아시아 3위, 세계선수권 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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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31점' U-18 여자농구 아시아 3위, 세계선수권 티켓 획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1.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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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농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대만을 66-63으로 눌렀다.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에 오른 한국은 내년 U-19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 아시아선수권에서 3위를 확정지은 U-18 여자 농구대표팀 선수들이 한데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여자프로농구(W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지명된 이주연(인성여고)이 31점을 쓸어 담았다. 박지현(숭의여고)도 20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청주 KB스타즈 소속의 특급 센터 박지수(분당경영고)는 1분만 뛰었다.

한국은 전날 일본과 4강전에서 41-63으로 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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