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남자 스타 총출동'한 '화랑' 첫 티저는 어땠나. 박서준, 박형식, 샤이니 민호, 방탄소년단 뷔 등의 '꽃미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22일 오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의 선공개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 '화랑' 티저는 '화랑'이 생기게 된 이유를 담아내면서도, 화랑들의 '꽃미모'에 중점을 맞춘 모양새다. 배우 성동일은 '화랑'이 조직된 이유에 대해 밝히며 영상을 시작했다.
'화랑'은 다수의 남성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유명하다. '화랑' 티저에는 주연배우인 박서준의 모습을 비롯해 박형식, 최민호(샤이니 민호),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등의 클로즈업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랑' 티저에서는 지난해 '그녀는 예뻤다'와 '킬미, 힐미'까지 두 작품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주목받은 배우 박서준의 힘있는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박형식, 최민호, 김태형의 아름다운 외모도 시청자를 주목시킨다.
최민호는 귀걸이를 달고 윙크하는 모습으로 평소 샤이니 활동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서준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 김태형의 순수한 미소, 박형식의 해맑은 웃음도 강렬히 다가온다.
'화랑'은 수애, 김영광 주연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12월19일 첫 방송을 한다. '화랑' 본 방송까지는 한 달 가량 남은 상황으로, 앞서 공개된 메이킹 영상으로 주목받은만큼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화랑'은 신라 진흥왕 때 인재 선발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수려한 외모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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