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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이동욱-공유, 슈트에서 점춰지는 '브로케미 흥행 냄새'(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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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이동욱-공유, 슈트에서 점춰지는 '브로케미 흥행 냄새'(도깨비)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6.11.23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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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ㆍ글 최대성 기자] 여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귀신이 나타났다. 길라임 신드룸의 주인공 김은숙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 신작 '도깨비'에 출연하는 공유와 이동욱이 그 주인공!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를 열연하는 공유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로 분한 이동욱의 캐스팅은 신의 한 수였던지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그들의 모습에 객석의 취재진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너무 잘생긴 것 같아!'

옆자리의 여성 취재기자들이 공유와 이동욱의 모델 포즈를 살피다 소근거리는 모습이 당연하다 느낄 정도로, 무대 위의 그들은 이승의 인간이 아닌 듯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다.

 

'절대 미리 말하고 오지 않았어요'

제작보고회를 위한 의상에 대한 이야기다. 순백의 올 화이트 슈트를 차려 입은 공유와 짙은 블랙 슈트로 코디한 이동욱!

 

도깨비와 저승사자란 캐릭터를 표현한 듯한 흑과 백의 대비되는 의상 매치는 절묘했다.

의상만큼 잘 어울리는 두 배우의 멋진 호흡을 기대해도 좋겠다는 진행자의 멘트처럼 공유와 이동욱은 이미 본인들의 배역에 녹아 들었다. 

 

태양의 후예를 잇는 흥행 냄새가 벌써 번지고 있다.

 

22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씩 웃는 공유와 이동욱. 둘의 웃음은 이들의 브로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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