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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개인 카드로라도 사야하는 햄? "풍부하게 준비하는 게 좋다는 걸 느꼈어요"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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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개인 카드로라도 사야하는 햄? "풍부하게 준비하는 게 좋다는 걸 느꼈어요" (불타는 청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22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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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이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마트를 찾아 많은 식재료를 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황영희와 김완선, 김도균이 함께 저녁 식사를 위해 장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숙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를 찾았던 세 사람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트의 규모가 작아 백숙을 할 재료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세 사람은 고등어 김치찜과 된장찌개 재료를 사기로 결정했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막상 본격적인 장보기가 시작되자 김도균은 햄을 가장 먼저 집어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도균은 여전히 배가 고픔을 어필하며 스팸 4개를 집어 들었고, 그것 만으로도 부족했는지 스팸을 하나 더 추가하고 통조림 골뱅이, 마요네즈 등 다양한 재료를 찾아내기 시작했다.

이후 김도균은 16만원의 회비로 계산을 하려 했지만 돈이 모자라는 듯 했다. 결국 김도균은 "나머지는 카드로 해도 되죠?"라고 물으며 자신이 구입 하려고 계산대 위에 올린 햄들은 개인적으로 계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도균은 "'불타는 청춘'을 하면서 조금 더 풍부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걸 체감했었다"라며 음식이 남더라도 더 필요한 게 맞다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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