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크레용팝의 초아와 엘린이 ‘듀엣가요제’에 출연한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크레용팝의 초아와 엘린이 ‘듀엣가요제’에 25일 패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 예능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에도 엘린과 초아가 대기실캠을 통해 ‘듀엣가요제’ 출연 소식을 알리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엘린과 초아는 “11월 25일 저희가 출연하는 ‘듀엣가요제’ 본방사수해주세요”라고 전하고 있다.

엘린과 초아가 패널로 출연하는 ‘듀엣가요제’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크레용팝(Crayon Pop)은 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서, 지난 2012년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크레용팝의 막내 소율은 지난 10월 공황장애를 이유로 잠정 휴식을 선언했으며, 24일에는 H.O.T. 출신의 가수 문희준과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문희준은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소율과의 결혼을 알렸다. 자필편지에는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 이 말씀을 드린 후엔 정말 어른이 되는 기분일 거 같아요. 우리 주니스트 여러분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란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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