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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 '식사하셨어요'에서 예능적 재미 하드캐리 "뭐 도와드릴 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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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 '식사하셨어요'에서 예능적 재미 하드캐리 "뭐 도와드릴 거 없어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27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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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식사하셨어요'의 김환이 '밥도둑'이 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김환은 들국화 팀의 깍두기로 활약했다. 그의 첫 미션은 4인분 밥을 씻어서 오는 것이었다.

김환은 사계절 팀이 정신이 없는 틈을 타 냄비를 바꿨다. 그는 냄비를 바꿔 들국화 팀 버너에 가져다놨고, 들국화 팀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다른 야채를 손질하면서 모른척했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사계절 팀 아나운서는 뒤늦게 김환이 도둑질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김환은 계속해서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유경미 아나운서에게 이미 밥도둑으로 찍혔다.

김환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유경미에게 필요한 것이 있냐 물었지만, 유경미는 "저리 가"라고 핀잔만 줄 뿐이었다. 

아나운서 김환은 계속해서 '식사하셨어요' 뿐 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예능감은 SBS 내에서 정평이 난 상태다.

김환이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외에 '식사하셨어요'에서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잔잔할 수 있는 '식사하셨어요'에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내면서 꾸준히 재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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