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인기가요' 북인천 나인틴, '보이스퍼'로 컴백…'어쩌니'로 풋풋한 이별의 감성 표현해
상태바
'인기가요' 북인천 나인틴, '보이스퍼'로 컴백…'어쩌니'로 풋풋한 이별의 감성 표현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27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인기가요'에 출연한 보이스퍼가 '어쩌니'로 컴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더 이스트라이트 다음으로 출연한 보이스퍼는 네이비 슈트를 입고 컴백 무대에 올랐다. 그들은 '어쩌니'로 컴백을 알렸다.

보이스퍼는 '어쩌니'를 통해 화음을 뽐냈다. '어쩌니'는 사랑이 서툴러 이별하는 연인들의 안타까움을 애절하게 표현해낸 발라드 트랙이다. 스트링 라인이 멤버들의 화음과 만나 조화를 이뤘다.

[사진=SBS '생방송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본래 보이스퍼는 '어쩌니'의 곡 초반 독백을 연상케 하는 소리를 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가창력과 감수성을 녹여내 극적인 감상을 선사했다.

그들은 20대의 어설픈 사랑의 감정을 잘 녹여 듣기 좋은 겨울 발라드로 자리잡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보이스퍼는 3월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은 '슈퍼스타K' 시절 북인천 나인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팀이다. 그들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적 아티스트의 길을 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