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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친구들 위해 아침식사로 '밀푀유' 준비… "어쩌다 우렁각시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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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친구들 위해 아침식사로 '밀푀유' 준비… "어쩌다 우렁각시가 됐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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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 이연수가 '모닝 엔젤'로 찾아 와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훈훈한 모습을 그려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이연수가 '모닝 엔젤'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 일찍 양양의 숙소를 찾아 온 이연수는 "경치가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가장 먼저 경치 감상을 시작했다. 이후 이연수는 "다들 자냐"고 물었고, "아직 일어나려면 멀었나보다. 그럼 육수부터 해야겠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아침 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이연수는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위해 '밀푀유 나베'를 아침 식사로 대접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어쩌다 이렇게 우렁각시가 됐냐"고 말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이연수는 파와 무, 배추 등 부족한 재료를 집 앞 밭에서 뽑아야 한다는 소리에 웃음지었다. 직접 재료를 뽑아 육수 만들기에 돌입한 이연수는 '믿음직한 조리 과정'을 보여주며 앞선 방송에서 공개 된 황영희의 요리 실력과 사뭇 다른 풍경을 보여줬다.

이후 잠에서 깨어난 '불타는 청춘'의 강수지, 김완선 등의 멤버들은 이연수를 맞이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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