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과 남주혁이 서로에 대해 점차 알아가며 가까운 관계로 발전한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연출 오현종·극본 양희승 김수진) 6회에서는 김복주(이성경 분)와 정준형(남주혁 분)이 점점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주혁이 이성경의 연애를 응원한다. 이성경은 이재윤(정재이 역)을 통해 남주혁의 트라우마를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며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성경은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이재윤을 만난다. 이재윤은 이성경의 어깨에 재킷을 덮어주고, 이성경은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대해 남주혁은 이성경에게 “우리 형은 그런 여자여자한 스타일 완전 싫어하거든”이라고 조언하고, 이성경은 “역도하는 여자 별로잖아, 남자한테”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남주혁은 “뭐, 어때. 난 좋기만 하겠구만”이라고 대답한다.
남주혁은 이성경의 치킨집에 들러 이성경의 부친인 안길강(김창걸 역)을 만나게 된다. 이성경은 남주혁에게 안길강을 소개해주며 “인사해. 우리 아버지”라고 얘기하고, 안길강은 친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 한다.
장영남(최성은 역)은 이성경의 비만클리닉 수첩을 발견하고 체급을 올리자고 제안한다. 이성경은 어쩔 수 없이 특훈에 들어가고, 밥을 많이 먹으며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한다. 이성경이 비만클리닉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혜정(정난희 역)은 “네가 비만클리닉을 왜가”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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