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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42개월만의 복귀 확정, 코리안파이터 출격행진 정점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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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42개월만의 복귀 확정, 코리안파이터 출격행진 정점 찍는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12.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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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김동현B-최두호-김동현 이어 UFC 출격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29‧코리안좀비 MMA)이 마침내 복귀전을 확정짓고 UFC 무대에 돌아온다. 무려 42개월만의 복귀다.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정찬성(13승 4패)이 2017년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페더급 8위 데니스 버뮤데즈(17승 5패‧미국)와 UFC 파이트 나이트 페더급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4일 밝혔다.

▲ 정찬성이 42개월 만에 UFC 무대에 복귀한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2010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UFC 역사상 첫 트위스트 승, 최단기간 7초 KO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며 UFC 아시아 최고의 파이터로 부상했다. 2013년 8월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에 도전했다. 현재까지 타이틀전에 도전한 아시안 파이터는 정찬성과 일본의 플라이급 파이터 호리구치 쿄지 둘 뿐이다. 지난 타이틀전이 정찬성의 마지막 경기였으며, 이번 일전은 3년 6개월만의 복귀전이다.

정찬성의 복귀전은 최근 잇따라 경기를 펼치고 있는 UFC 소속 코리안 파이터 출격 행진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함서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1 메인카드 제1경기(스트로급)를 치렀다. 또, 이날 김동현B(마에스트로)이 디 얼티밋 파이터(TUF) 24 피날레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오는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UFC 206에서는 최두호가 컵 스완슨과 페더급 대결을, 31일 개최되는 2016년 마지막 대회인 UFC 207에선 '스턴건' 김동현이 타렉 사피딘을 상대로 웰터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정찬성의 복귀전 상대인 버뮤데즈는 2011년 TUF 시즌 14의 준우승자 출신으로, 주특기인 레슬링을 바탕으로 데뷔 이래 줄곧 UFC 페더급 랭킹 10위권에 머물고 있는 강자다.

최근에는 카와지리 타츠야, 호니 마리아노 베제라를 연이어 꺾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찬성을 알고 있으며, 언제든지 대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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