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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최홍만 바라기? 로드FC 권아솔, "도망가지 말고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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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최홍만 바라기? 로드FC 권아솔, "도망가지 말고 나오라"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12.0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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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나와 최홍만의 경기 빨리 잡아주길"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쯤이면 ‘최홍만 바라기’라고 칭해도 되지 않을까.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팀 강남)이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6)과 붙고 싶다는 바람을 또 한 번 밝혔다. 지난달 6일 중국 킥복싱 대회에서 패하고 돌아온 최홍만을 두고 “숨고 있다”는 표현을 쓰며 “도망가지 말고 나오라”고 도발했다.

권아솔은 5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FC 035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 권아솔이 5일 로드FC 035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로드FC 제공]

권아솔은 오래 전부터 최홍만과 붙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지난 4월 6일 샤오미 로드FC 030 및 031 기자회견에서 동석한 최홍만에게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에게 1라운드 10초 안에 KO로 질 것 같다. 운동 그만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나랑 붙고 그만두든가”라고 뜬금없는 도발을 날렸다.

여기에 최홍만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퇴장하자, “야, 붙어!”라고 외치며 테이블을 뒤집어엎었다.

이후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도발했다.

“더 이상 도망갈 데도 없지 않은가”, “1억 줄 테니 나랑 싸우자. 어차피 돈만 주면 다 싸우는 사람이잖아”라며 최홍만을 자극했다.

권아솔의 계속된 도발에도 최홍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권아솔이 오는 10일 로드FC 035에서 사사키 신지(일본)와 라이트급 2차 방어전을 치르기 때문에 연내 두 선수가 맞붙을 일은 없다. 체급도 라이트급, 무제한급으로 달라 매치 자체가 성사되기 어렵다.

하지만 권아솔은 여전히 최홍만과 당장 맞붙길 원하고 있다.

“나보다도 작은 중국 선수에게 맞았다”며 최홍만을 조롱한 권아솔은 “도망가지 말고 빨리 나와라. 로드FC도 나와 최홍만의 경기를 빨리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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