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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송중기, 시상식을 빛내는 매력적인 패션… 남은 시상식에서 보여줄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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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송중기, 시상식을 빛내는 매력적인 패션… 남은 시상식에서 보여줄 패션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0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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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송중기는 그동안 진행된 시상식에서 깔끔하면서도 매력적인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월과 9월 진행된 백상예술대상과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한 송중기는 외모뿐 아니라 패션으로도 주목 받았다.

지난 6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52회 백상예술대상(2016)에 참석한 송중기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송중기는 네이비와 블랙 색상이 혼합된 수트 패션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송중기는 벨벳 형식의 네이비 색상의 재킷을 입었다. 이너로는 블랙 셔츠를 매치했고 수트 팬츠 역시 블랙 색상으로 의상의 톤을 조율했다. 

2016 백상예술대상 당시 송중기 [사진= 스포츠Q DB]

특히 송중기의 블랙 팬츠는 옆 부분에 라인이 들어가며 다리가 보다 길어보이는 효과를 더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송중기의 수트 팬츠는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수준의 길이였다. 또한 이날 송중기는 셔츠와 같은 색상의 넥타이를 매치하며 깔끔함을 더하기도 했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벨벳 형식의 수트 패션을 선보였던 송중기는 9월 8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2016)를 통해서는 보다 베이직한 수트 패션을 보여줬다.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레드카펫에 홀로 등장한 송중기는 수트의 기본이라고 불리는 블랙 재킷, 팬츠, 화이트 셔츠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송중기는 이날 유광 블랙의 구두를 매치하기도 했다.

이날 송중기의 패션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보우타이였다. 앞선 시상식에서는 길게 늘어지는 기본 넥타이를 선보였던 송중기는 드라마어워즈에서는 보다 발랄하고 가벼운 분위기가 더해지는 보우타이를 매치하며 눈길을 끌었다.

2016 서울 드라마어워즈 당시 송중기 [사진= 스포츠Q DB]

두 시상식에 등장한 송중기의 모습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백상예술대상과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한 송중기의 헤어스타일은 길이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이마를 훤히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헤어스타일은 짙은 눈썹을 보여주며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데 힘을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올 한해 진행된 다양한 시상식에 참석한 송중기는 매력적인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2016)에 참석할 당시에도 깔끔한 수트 패션을 선보였던 송중기가 앞으로 진행될 연말 시상식에서 어떤 패션으로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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