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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Q] 공효진·김효진·김남주 겨울 포인트 아이템 '머플러', '페도라', '진주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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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Q] 공효진·김효진·김남주 겨울 포인트 아이템 '머플러', '페도라', '진주 귀걸이'
  • 김윤진 인턴기자
  • 승인 2016.12.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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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진 인턴기자] 패션에서 포인트 아이템은 밋밋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소품은 다양하다. 예를 들면 머플러, 페도라, 귀걸이 등이 있다. 귀걸이는 어느 계절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머플러와 페도라는 가을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지 않을까?

이런 소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성 스타들은 이런 아이템을 어떻게 스타일과 매치하였을까? 

◆ 체크가 돋보이는 머플러 '공효진'

▲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특별 전시 행사에 참석한 공효진. [사진= 스포츠Q DB]

공효진은 모든 옷을 잘 소화하는 패셔니스타이다. 독특한 디자인 의상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한다. 지난 27일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특별 전시 행사에 참석했다. 

공효진은 시크함이 느껴지는 올 블랙 매니시 룩을 선보였다. 여기서 포인트는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색상의 체크 패턴의 머플러였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정장에 체크 머플러는 눈에 띄었다. 

길게 늘어뜨린 머플러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클래식함을 주었다. 공효진은 검은색의 전체적인 의상에 머플러를 더하여 세련미를 풍겼다.

◆ 가을 분위기 물씬 페도라 '김효진'

▲ ‘토즈(TOD'S)’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참석한 김효진.  [사진= 스포츠Q DB]

김효진은 날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그녀의 몸매 비결은 채식주의와 플라잉 요가라는 것이 알려졌고, 많은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지난 21일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토즈(TOD'S)'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섰다. 이날 김효진은 남보라와 검정 X자 패턴이 인상적인 배색 브이넥 긴 니트에다, 니트 아래로 살짝 헴라인이 드러난 블랙 미니 치마를 입으며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타일의 포인트는 블랙 페도라였다. 페도라는 모자 윗부분이 둥글게 파여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효진은 캐주얼 패션에 페도라를 매치하여 멋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 여성미를 강조하는 진주 귀걸이 '김남주'

▲ 영화 ‘두 번째 스물’ VIP시사회에 참석한 김남주. [사진= 스포츠Q DB]

에이핑크는 청순한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대표 여자 아이돌이다. 최근 스페셜 앨범 ‘Dear'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멤버 김남주는 공식 석상에서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김남주는 지난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두 번째 스물’ VIP시사회 포토콜 행사에 흰색 와이셔츠와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매치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세로 스트라이프는 시선을 분산시켜 키가 커 보이고, 날씬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김남주는 드롭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드롭 이어링은 한쪽으로 넘긴 롱헤어의 부드러운 컬과 어우러져 우아함을 배가했다.

포인트 아이템은 외모와 분위기 등을 살리는 역할을 한다. 메인 아이템과 조화를 이룬다면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공효진, 김효진, 에이핑크 김남주가 선보인 포인트 아이템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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