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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다음달 1일부터 5개월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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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다음달 1일부터 5개월 대장정 돌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0.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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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KDB생명간 맞대결로 개막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여자 프로농구가 다음달 1일에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다음달 1일 청주에서 청주 KB국민은행과 구리 KDB생명의 경기로 정규리그를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팀당 35경기씩 7라운드씩 총 105경기가 열린다. 정규리그 2,3위가 벌이는 플레이오프는 3전2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은 5전3선승제로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18일 청주에서 개최된다. 시범경기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 여자 프로농구가 다음달 1일 개막해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사진=스포츠Q DB]

 정규리그는 내년 3월10일에 막을 내리고 플레이오프는 3월15일, 챔피언결정전은 3월22일에 시작한다. 챔피언결정전이 5차전까지 진행될 경우 3월29일에 모든 일정이 끝나게 된다.

경기 시작 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모두 오후 7시다. KBS와 KBS N, KBS 프라임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까지 경기도 안산을 연고지로 삼았던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인천으로 연고를 옮겼다. 홈구장은 인천 도원체육관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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