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7:22 (수)
[패션탐구Q] 박보검, 2014~2015 '연기대상' 참석 모습은? '통통한 앳된 외모' 눈길
상태바
[패션탐구Q] 박보검, 2014~2015 '연기대상' 참석 모습은? '통통한 앳된 외모' 눈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09 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오는 31일 열리는 ‘KBS 연기대상‘에서 ’태양의 후예‘의 김지원과 함께 MC를 맡는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KBS 연기대상‘에 참석하는 박보검을 보기 위한 팬들의 기대가 부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시상식에서 보여준 모습들까지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2014년 12월 31일 진행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당시 22살이었던 그는 앳되고 통통한 모습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2014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나타난 박보검은 상의는 네이비 컬러로, 또 하의는 화이트로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격식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는 네이비 컬러의 재킷과 같은 톤의 베스트, 타이로 깔끔한 멋을 살렸고, 말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로 빛나는 외모를 드러냈다.

‘2014 KBS 연기대상’ 박보검 [사진 = ‘스포츠Q’ DB]

당시 박보검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으로 ‘2014 KBS 연기대상’ 특별공연을 꾸미기도 했다. 또한 서강준, 윤현민, 손호준, 개그우먼 박은영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무대를 준비해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듬해인 2015년에도 박보검은 ‘KBS 연기대상’에 등장했다. 1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박보검은, 부쩍 슬림해지고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2015 KBS 연기대상’에서 그는 깔끔한 턱시도 패션을 선보였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턱시도에 보타이를 매고, 포켓 부분에 골드컬러의 포인트가 있는 재킷을 선택해 화려함을 더했다.

‘2015 KBS 연기대상’ 박보검 [사진 = ‘스포츠Q’ DB]

성숙해진 건 외모뿐만이 아니었다. 박보검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전현무, 김소현과 함께 MC를 맡았고, ‘너를 기억해’로 조연상과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1년 만에 배우로서 달라진 입지를 보여준 것이다. 

박보검은 올해 다시 MC로서 ‘KBS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다. 또한 김유정과 호흡을 맞췄던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해 수상 후보로도 거론이 되고 있다. 매년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로서의 성장과정을 보여줬던 박보검이, 올해는 어떤 새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