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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미담계의 신성' 박보검… 외모보다 더 빛나는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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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미담계의 신성' 박보검… 외모보다 더 빛나는 인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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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냥 척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착해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배우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박철민의 이야기다. 그는 지난 4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박철민은 박보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미담'을 늘어 놓았다.

박보검은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중 한명이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기 시작했다. 게다가 최근 그와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주변 인물들이 '박보검 미담'을 늘어 놓기 시작했다. 박보검이 '미담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것이다.

박보검 [사진= 스포츠Q DB]

앞서 언급한 박철민,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의 곁을 지켰던 내시 역을 연기했던 배우 이준혁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박보검을 언급하며 미담을 더했다. 당시 두 사람은 박보검이 본인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왔다는 것, 사인을 귀찮아 하지 않고 꼼꼼하게 해 주는 행동들에 대해 설명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B1A4의 진영 역시 "박보검은 무결점"이라고 말하며 드라마를 찍으며 만나게 된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이외에도 정혜성, 라미란 역시 '구르미 그린 달빛'과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하고, 그와 얽힌 에피소드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칭찬을 받는 스타들은 많다. 그러나 박보검처럼 끝 없이 미담이 흘러 나오는 배우는 많지 않다. 박보검과 함께 작품을 했던 대부분의 배우들이 그와 있었던 일들을 공개하고, 그의 인성을 칭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누구보다 박보검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이들의 이야기야 말로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박보검이 '미담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며 그가 보여 줄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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