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0:58 (금)
박근혜 탄핵 가결 이후 이승환, 또 다시 소신발언 "모든 새로움의 시작은 끝에서 생긴다"
상태바
박근혜 탄핵 가결 이후 이승환, 또 다시 소신발언 "모든 새로움의 시작은 끝에서 생긴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09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가수 이승환이 박근혜 탄핵 가결 이후 곧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이승환은 국회에서 진행된 박근혜 탄핵 발의 가결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환은 "모든 새로움의 시작은 다른 것의 끝에서 생기죠"라는 말을 남기며 '이승환 돌발콘서트 Wet - 끝' 동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이승환은 그동안 박근혜 하야, 박근혜 탄핵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입장을 밝히며 정치적 발언을 이어왔다. 특히 자신의 소속사 건물에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이승환이 박근혜 탄핵 가결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승환 SNS]

또한 그는 SNS를 통해 세월호 문제, 박근혜 탄핵 반대 명단 등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승환은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촛불 집회에 참여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 '박근혜 하야'라는 말을 넣어 자신의 곡을 개사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하며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하며 주목 받았다.

이날 박근혜 탄핵과 관련해 황찬성, 솔비, 김미화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며 주목 받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