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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배구, 아시아유스선수권 3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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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배구, 아시아유스선수권 3연승 신바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0.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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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과 8강 라운드 조 1위 두고 맞대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연승행진으로 순항했다.

김동열(원곡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3-0(25-20 25-23 25-17)으로 완파했다.

지난 12,13일 대만과 이란을 연파한 한국은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8강 라운드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3번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개 조 1,2위 팀이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순위를 가린 뒤 토너먼트로 우승을 치른다.

한국은 8강 F조 1위 자리를 놓고 15일 일본과 맞붙는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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