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콜드플레이 공식 SNS를 통해 한국 투어 공연이 추가 확정됐음을 알렸다.
12일 콜드플레이 공식 SNS는 새로운 투어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콜드플레이 SNS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4월16일 공연이 추가됐다. 4월 15일까지 한국에서 티켓이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의 1회 공연 티켓팅은 오픈 1~2분 만에 4만 5000매가 모두 매진되는 등 화제가 됐다. 공연 주체인 현대카드 측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회 연장공연을 추진했다.
이번 2회차 티켓 오픈 오는 21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 선예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일반 예매는 22일 낮 12시에 각가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2회차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인만큼 지난 1회 공연 티켓팅때와 마찬가지로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2000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세계적인 밴드로 자리잡았다. 2009년에는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영국 출신 밴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