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김준수가 다시 한 번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의 1차 티켓이 전석 매진된 것이다.

12일 오후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오는 19일 개최되는 쇼케이스 1차 티켓을 오픈했다. 이번 티켓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김준수의 티켓 파워가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이날 오픈 된 좌석은 1,000여개로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매진됐다. 정식 공연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는 처음으로 관객을 가까이서 만나는 자리로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벤(Ben), 서영주, 이수빈 등 전체 배우가 출연한다.

김준수는 그동안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도리안 그레이', '데스노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특히 김준수는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를 통해 300회 공연을 맞이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선보이고 있는 김준수는 매번 무대를 통해 업그레이드 되는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꾸준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 받고,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김준수가 한층 더 깊어진 작품성으로 돌아 올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TV캐스트, V라이브 생중계로도 감상할 수 있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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